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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8 리걸테크, 주택 공급대란, 저축은행 위기, 독일 에너지 위기, CJ 슈퍼앱, 국내 웹소설 1조원, K푸드 자본 리쇼어링

by investment note writer 2023.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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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al tech

10년전 대비, 법률서비스는 점점 후퇴하고 있음. 변호사들은 법률문서 검토 후, 더 나은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물어본 질문에 yes or no만 대답하는 것도 힘겨워보임. 


정부가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전방위 규제 완화 방안을 검토 중. 

 

1. 주택 공급 절박. 2-3년뒤 주택 공급량의 선행지표인 착공 물량도 반토막. 

2. 중견 건설사의 자금난 심각 

 

공사 기간이 짧아 공급 효과가 큰 중소규모 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주거용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등 전용면적 85m2 미만 중소형을 주택 수에서 제외하고, 종합부동산세에 합산하는 것을 배제하는 게 골자다. 

=> 부동산 가격 급등의 시작. 

 

1. 서울 중상급지 이상은 매매와 전세 반등 끝남

2. 신축 공급 부족, 원가 상승, 신축 아파트 철근 누락 등으로 기축 쏠림

3. 지방 미분양 => 서울 쏠림, 서울 상급지 쏠림 강화


 

 

저축은행은 작년 하반기 최고 연6%대 금리 예금 상품을 선보였고, 현재 만기를 앞두고 있어, 금리를 끌어올려 수신 재유치에 나서야 하는 상황임. 은행권도 수신을 통한 자금 조달에 뛰어들며 저축은행의 수신 유치 환경이 악화되었다. 

 

미국 국고체 금리 상승으로 은행채 금리가 올랐고, 유동성과 예수금 대비 대출 비율 규제가 정상화되면서, 은행권 역시 자금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기 때문. 

 

연체율 상승 등 저축은행 건전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올해 연말 수신 재유치까지 어려워지면 유동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됨. 


독일 경제가 위축된 원인으로 에너지 위기와 노동력 부족이 꼽힌다. 

 

원자력 발전을 중단하며 전력 가격이 급격히 치솟은 탓. 독일내 기업들이 불안정한 전력 수급을 해외 이전 원인으로 꼽았다. 또한, 독일기업 절반이 인력난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프 스타일 분야 슈퍼앱을 노리는 CJ. 개방형 멤버십으로 전환해 사용처를 대폭 확대. 

 

앱을 한달에 한번 이상 열어 포인트를 적립하거나 사용하는 회원수는 730만명에 달한다. 올리브영의 힘. 


국내 웹소설 산업 규모는 1조. 연 50% 이상 성장. 


2분기 포트폴리오에 새로 담은 주식들은 할인 유통업체 달러제너럴, 철도회사 유니온퍼시픽, 건축자재회사 CRH. 

 

달러제너럴은 경쟁사인 달러트리보다 저렴한 편이며, 유니온퍼시픽은 CEO 교체소식에 급등, 아일랜드에 본사를 둔 건축자재 업체인 CRH는 매출의 3/4를 미국에서 올리고 있고, 상장주식을 뉴욕증권거래소로 옮기고 있다. 미국 동종업체들과 비교해 싼 주식으로 부각됨. 


K푸드

자본 리쇼어링: 기업들이 해외에서 번 돈을 국내로 들여오는 행위. 지난해 말 세법 개정 영향으로, 해외에서 먼저 과세된 배당금을 국내로 들여올 경우, 배당금의 5%에 대해서만 세금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전환. 총액의 95%는 비과세. 상반기 삼성전자는 22조원, 현대차는 8조원 규모의 해외법인 수익을 배당금 형태로 가져왔다. 

 

K푸드의 해외 인기가 커지는 가운데, 국내 식품 기업들이 최근 수년 사이 해외에서 본격적으로 수익을 내기 시작. 

주가는 왜

오리온은 베트남 법인에서 배당금 총 1억달러를 수령할 예정. 그동안 현지 재투자에 집중했으나, 최근 5년 사이 연평균 500억원 이상 순이익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 국내로 들여온 배당금은 충북 진천 부지 매입과 공장 증설, 물류센터 건설, 차입금 상환 등에 활용할 계획

우하향

CJ제일제당은 북미 영업이익 2천억.

농심은 주력제품인 신라면을 필두로 미국에서 라면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영업이익 1천억 기대

삼양식품

삼양식품도 불닭볶음면이 해외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면서, 최근 5년간 해외에서만 2천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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