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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2 차세대 하이니켈 양극재, HBM 수요, 협동로봇 - 레인보우로보틱스/두산로보틱스, 유럽 해상풍력 - 씨에스윈드, SKC - 반도체패키징 투자

by investment note writer 2023.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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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외 사업장에서 공정 혁신, 운영 안정화를 통해 수율을 빠르게 끌어올리고, 제조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배터리 제조사의 핵심 과제가 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다음 세대 배터리 생산에 건식 공정 도입 고려. 건식 공정은 제조 비용을 줄이면서도 에너지 밀도는 습식 공정 대비 두 배 가량 높일 수 있다. 

 

2. 전고체 배터리가 양산되더라도 2030년 기준 시장 점유율은 5% 미만일 것으로 예상한다. 

 

3. 차세대 하이니켈(니켈 함량 90%) 양극재, 실리콘 함유량 10% 이상 음극재, 고체전해질 등 세가지 배터리 소재가 2차전지 기술의 핵심이 될 것. 


1. HBM은 D램을 여러 개 쌓고 패키징해 만든 고성능 제품이다. 

 

2. 생성형 AI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 처리를 필요로 하고, 프로세서와 함꼐 데이터를 처리하는 HBM 수요가 커질 수 밖에 없다. 수요는 향후 5년간 연평균 80% 이상 증가. 현재 고객사들이 작년보다 두 배 넘는 물량을 요구 중

 

3. HBM 생산능력과 패키징, 파운드리 등을 얼마나 원활하게 제공하는지가 경쟁력을 좌우할 것. 

 

4. 2-3년전부터 고객사와 로드맵에 관한 협의를 시작. 고개사를 묶어두는 락인 강도가 기존보다 강한 맞춤형 사업으로 변모하고 있음. 


1. 다양한 로봇 중에서도 인간과 작업 공간을 공유하며 함께 일하는 협동로봇이 주목받음. 힘든 일을 하지 않으려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면 인간을 도와주는 로봇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질 것. 

 

2. 레인보우로보틱스는 2021년 공모가 1만원으로 상장. 현재가 21만원

 

두산로보틱스

1. 두산로보틱스는 글로벌 5위 협동로봇 업체. 합나기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한 것으로 예상. 

2. 일반투자자 청약은 9월 21-22일. 공모가는 2만 1천~2만 6천원. 

3. 공모후 최대 주주인 두산 지분율은 68.2%. 전일 상한가. 


엔터 이야기

하이브

1) 미국 매출 규모 = 한국의 13배. 해외를 목표로 해야 살아남는다

2) 현재 매출 구성 = 한국 33% + 북미 32% + 아시아 31%

3) 다양한 장르의 현지 아티스티를 육성해 멀티홈 마켓 구축할 것 

 

JYP 

1) 현지에서 스타 육성하겠다. 

2) 올해 데뷔 = 일본 니지 프로젝트, 중국 프로젝트 C, 미국 A2K 프로젝트

 

SM 엔터

1) 회사에 대한 팬덤이 존재

2) 거대 플랫폼인 카카오와 협력하여 IP 사업 확대

3) 비핵심 자산을 유동화하여 퍼블리싱(유통/서비스) 자회사에 투자

 

IB업계 일각에선 한국 엔터사가 미국 현지 기업 인수후통합(PMI)에 어려움을 겪는 건 애초 실사 단계에서 놓친 부분이 있었기 때문으로 본다. 한 증권가 관계자는 “처음 피프스시즌 인수를 위해 실사를 진행할 때 일회성 비용으로 간주했던 것이 인수 이후에도 지속 발생하면서 현재 적자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알려졌다”며 “글로벌 제작사 인수라는 실적 때문에 계약을 다소 조급하게 체결한 인상이 있다”고 말했다.

한국 기업이 미국 엔터사를 경영하는 것에 피인수사 임직원과 아티스트가 거부감을 느낀다는 해석도 있다. 한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는 “K팝과 한국 영화에 대한 인기가 높긴 하지만 한국인이 현지 기업을 직접 인수해 운영하는 건 또 다른 차원”이라며 “여전히 미국 아티스트와 엔터사 임직원들은 아시아인 경영진의 지시를 받는 것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고 전했다.

다만, 한국 엔터사가 세계 시장 점유율을 더 높여야 하는 시점인 만큼 다소간의 시행착오에도 M&A를 지속 시도해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한국이 해외 엔터사 인수 주체로 등장한 건 전례 없었던 일이기 때문에 일정 부분 실수나 실패는 어쩔 수 없다”며 “피인수사 경영진을 완전히 한국인으로 교체하거나, 반대로 기존 경영진을 전혀 건드리지 않는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며 해외 엔터사 인수에 적합한 모델을 차근차근 만들어가는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1. 5년간 누적 신규 풍력발전 설치 규모는 680GW

2. 유럽 해상 풍력 시장에서는 하부 구조물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남. 연간 100%씩 성장할 시장임. 

3. 씨에스윈드는 덴마크 블라트를 인수해, 2024년 매출 3조원 달성 목표

씨에스윈드

블라트 Bladt: 덴마크 해상풍력 타워 하부구조물 기업. 트랜지션피스, 모노파일, 재킷 및 해상변전소까지 생산. 

 

해상풍력발전기 상부구조물은 블레이드(날개)와 전기를 만들어내는 터빈, 이를 지탱하는 타워(기둥)로 구성된다. 바다 속에 잠겨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이 하부구조물이다. 하부구조물은 트랜지션피스(상부구조물과 하부구조물을 연결하는 부분), 모노파일(재킷 등을 구성하는 강관), 재킷(물에 잠기는 철강구조물)등으로 구성된다.


SKC 칩플렛

1. SKC는 미국 반도체 패키징 스타트업 칩플렛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참여

2. 칩플렛은 첨단 반도체 김판의 구조 체계 설계, 기술개발, 대형 고객사와의 네트워크 역량을 두루 갖춤

 

3. 반도체 패키징은 중앙처리장치(CPU), D램 등 각기 다른 기능을 하는 칩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후공정. 현재 반도체 산업에선 미세공정이 한계에 다다르면서, 여러 칩을 한데 모아 구동하도록 연결하는 패키징 시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 


HD현대일렉트릭이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프로젝트의 변전소에 전력기기를 공급한다. 변전소 구성에 필요한 초고압 변압기, 고압차단기, 리액터 등 전력기기를 2025년 2월까지 패키지 형태로 공급할 예정이다

미국 전력사들이 변압기를 잇따라 주문하며 이 회사의 미국 앨라배마공장 가동률은 100%를 넘어섰다. 연초보다 약 10% 인력을 더 뽑아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 공장만으로는 넘쳐나는 수요를 대응하기 어려워 울산 변압기 공장 증설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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