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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6 - 안전자산 비트코인, 하반기 건설기계주, 필에너지 상장

by investment note writer 2023.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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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금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수익률 전망에서도 나타났다. 부자들은 향후 3년 수익률 예측 조사에서 금(9.5%)의 기대수익률을 가장 높이 내다봤고 부동산(4.0%), 달러(2.7%), 국내주식(1.5%), 가상화폐(-3.6%) 순으로 답했다.
 

그러나 정작 투자 1순위는 금이 아니라 ‘부동산’이었다. 임 실장은 “금이 수익률 측면에서 부동산의 2배 이상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결국 서울 부자들은 오히려 금보다 부동산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안전자산 비트코인. 

러시아 내부에서 발생한 무장 반군 사태 등 국제 정세가 혼란스러워지자 가상자산 시세 변동성도 커지고 있다. 비교적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비트코인 변동폭이 두드러지며 주말 동안 1BTC에 4000만원을 넘어서는 등 한때 연중 최고치를 돌파했다. ‘공포지수’라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의 변동성지수(VIX)는 지난 23일 14를 하회, 2020년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건설기계주는 미국·캐나다를 비롯한 해외에서 건설 중장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이 실적 기대감을 끌어올린 배경이다. 5월 미국의 주택 착공 건수는 전월 대비 21.7% 증가한 160만 건으로 집계됐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등 중동은 물론 유럽에서 추가 수주가 기대되는 것도 건설기계주의 수익 전망을 밝게한다.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의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562억 원으로 21.2% 높아졌다. 증권가는 3월에 HD현대일렉트릭의 영업익 추정치를 464억 원으로 예상했는데 지난해 동기에 비해 두 배 넘는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며 추정치를 상향

 

HD현대건설기계

북미 시장에서의 HD현대건설기계의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84%다. 두산밥캣과 HD현대인프라코어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5%, 14% 성장했다. 이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북미는 견고한 수요를 기반으로, 건설장비 업체들이 가격저항을 최소화하면서 판매단가를 인상해온 지역”이라며 “국내 건설기계 회사 호실적의 공통점은 북미 시장”


스페이스X는 미 항공우주국(NASA)와 각국 정부, 민간 기업 등으로부터 다수의 우주 발사 용역을 수주하고 저궤도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도 순항하는 등 꾸준한 실적을 내면서 상업용 우주 발사 시장에서 1위 기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올해 스타십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가 30억달러(약 3조9천360억원)에 육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LG전자는 하드웨어 요소를 맡았다. 피트니스캔디 앱을 개발하고 플랫폼 운영을 지원한다. 글로벌 가전 시장을 호령하는 하드웨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각종 디바이스도 제작한다. 특히 LG전자는 출범식에서 인공지능(AI) 카메라 기술을 활용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TV 연결 장치를 강조했다. 사용자의 동작과 상황을 인식해 얼마나 올바른 자세로 운동하고 있는지 알려주는 신통방통한 기기였다. 

SM엔터는 피트니스캔디 속의 콘텐츠를 담당하기로 했다. 글로벌 팬덤을 확보한 아티스트와 음원 등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다양한 헬스 관련 콘텐츠를 공급하는 게 주요 역할이었다. 

 

피트니스캔디의 비즈니스모델은 홈트족을 타깃으로 디바이스를 팔고, 플랫폼을 통한 구독 서비스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미국의 스타트업 '펠로톤'과 애플의 '피트니스플러스'와 유사했다. 

이중 전용 자전거를 팔면서 피트니스 콘텐츠를 스트리밍으로 제공하는 펠로톤은 스타트업(2012년 설립)이란 한계를 딛고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코로나19 국면에서 헬스장에 가는 게 어려워지자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족'이 대거 몰렸기 때문이다. 펠로톤은 지난해 4분기 기준 67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구독 공룡 기업으로 거듭났다.

 

"여러 서비스를 한꺼번에 구독하는 국민이 많아지면서 구독서비스 역시 가격 민감도가 많이 높아진 상황"이라면서 "국내 홈트레이닝 산업의 사이즈는 크지도 않고 스타트업이 활발하게 진출한 터라 월 2만~3만원의 구독료는 매력적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조금 풀리면서 홈트레이닝 수요도 줄었다. 




7월 14일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둔 필에너지는 전기차 배터리 조립 설비 회사다.

 

주요 제품으로는 음·양극 극판을 적절한 크기로 자른 뒤 분리막과 번갈아 쌓는 스태킹(Stacking) 설비가 있다. 필에너지는 삼성SDI와 스태킹 설비를 공동 개발해 2020년부터 양산하고 있으며, 현재 고객사 내에 설비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삼성SDI는 50억원을 투자해 필에너지 지분 20%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SDI 독점 공급은 양날의 검입니다. 필에너지의 목표는 2027년까지 고객을 다각화해 삼성SDI 외에서 40% 이상 매출이 나오는 것입니다. 테슬라가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한 4680 원통형 배터리 권취기와 레이저 노칭기가 그 해법입니다.”

 

필에너지의 희망 공모가액은 2만6300~3만원으로 공모금액은 740~844억원이다. 예상 시가총액은 2476~2824억원이다. 수요예측은 오는 29~30일 진행되며, 공모청약은 다음 달 5~6일이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김광일 대표는 지난 21년 간 삼성SDI에서 근무하며 이차전지 라인 혁신과 제조 핵심 설비 개발을 주도하며 삼성SDI 생산기술센터장(전무)을 역임했다. 이후 2018년부터 필옵틱스 사장을 맡아 디스플레이와 이차전지사업 확장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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