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의 멀티레이블 전략은 신기록으로 입증.
- 특히, 세븐틴의 FML 초동 455만장은 BTS를 넘긴 신기록
라인업 못지않게 기대되는 위버스 플랫폼.
- 아티스트/앨범/월드투어 > 글로벌 팬덤 강화 > 플랫폼 유입
- 해외아티스트의 플랫폼 입점 발생 예정 (일본 AKB48 등)
- 하이브 신인 데뷔가 예정되어 있어, 파이프라인 강화.
하이브의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가 독주체제 굳히기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네이버 브이(V)라이브와 통합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까지 합류시켜 경쟁력을 키웠다.
위버스를 운영하는 위버스컴퍼니에 따르면 올 1분기 위버스 평균 월간활성화이용자수(MAU)는 936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3분기 연속 1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2분기 604만명과 비교하면 약 54% 이상 증가했다. 유저당 평균 이용 시간도 작년 2분기 월 162분에서 올 1분기 월 251분으로 55% 늘었다.
특히 올 1분기 위버스 ARPPU(1인당 평균 결제액)는 방탄소년단의 콘서트가 있었던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도 결제 금액은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여서 주목된다.
아티스트 36팀이 활동하던 위버스 커뮤니티는 최근 합류한 여자아이들을 비롯해 AKB48과 같은 일본의 아티스트들까지 합류하기로 하며 올 4월 말 기준 83팀으로 확대됐다. 올해 9월까지 12팀의 SM 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도 위버스에 공식 커뮤니티를 오픈할 예정
앨범(아티스트 수와 비례하여 제품 증가)
공연(지역적 확장성 증가)
컨텐츠(정기적인 수익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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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닝은 하이브의 플랫폼 사업을 이끄는 위버스컴퍼니가 개발했다. 위버스컴퍼니는 하이브의 팬덤 플랫폼 '위버스'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해왔다. 위버스컴퍼니가 특정 아티스트를 위한 독자 플랫폼을 개발한 것은 포닝이 첫 사례다. 뉴진스는 위버스 합류 대신 별도 앱을 통해 독자노선을 걷는 것이다.
두번째는 위버스의 비즈니스모델(BM) 확장 가능성을 엿보기 위해서다. 하이브는 포닝을 시작으로 유료 구독 소통 서비스 모델을 개시했다. 포닝 구독권의 경우 월간 구독료가 9900원, 연간 구독료는 9만9000원이다. 이는 업계 유사 서비스 가격(4500원) 대비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팬들의 호응은 뜨겁다. 개별 멤버별 구독권 결제 구조가 아닌 단일 구독권으로 멤버 전원(5명) 구독 서비스를 전부 이용 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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